[노인과문화] 문화 속 노인과 가족 - 노년기 가족관계의 이해

 

 

1. 노년기 가족관계의 변화

 

 

•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화,
  특히 2인 가구, 1인 가구의 증가
• 노부모-성인자녀의 비동거 증가

• 노부모의 지위, 권한의 축소
• 노부모의 신체적, 경제적 사회적 변화로 노년기 가족관계도 재조명 필요

 

 

 

 

2. 노년기 가족관계에 미치는 영향 요인

 

1. 인구통계학적 변화
   
   •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현재의 중년세대는 노년기에 도움을 요청할 후손이 적을 것임
   • 자녀들은 노부모 부양 부담에 대한 더 높은 압박감을 느낄 것임
   • 노부모들은 최고령 집단에 속할 것이며,
     자녀들은 부모와 더불어 늙어 갈 것임(노-노부양)
   • 많은 사람들이 80세 이상 살고, 병든 노인 비율은 증가
     => 신체적, 재정적, 정서적 지원 부담 증가
     
     
2. 여성의 삶의 변화
   
   • 전통적으로 노인에게 사회적 관계와 서비스 제공에는 성별 구분이 있었음
   • 전체적인 보살핌은 전형적으로 여성에게,
     도구적인 보살핌에 대한 부담은 남성의 책임이 되었음
   • 최근에는 여성들이 가정 내 재산 및 가족 내 권력관계에서도 평등하게 다루어지는 추세임
     
     
3. 세대 간의 변화
   
   • 과거:
     자식들이 부모에게서 가족 유업을 받는 대가로
     노부모를 보살피는 것 당연함,
     노부모는 가족 내에서 권력을 가지고 있었음
   • 현재:
     부모 유업을 물려받기보다 자유롭게 다른 일을 찾거나
     부모로부터 독립적으로 자신의 경력을 가지려는 경향, 
     그러나 정서적 유대는 유지하려는 특징임
   • 이러한 변화는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볼 수 있음:
     가족 지원 보장의 약화, 사회보장과 정부의 정책들로
     노인들의 가족지원 의존성을 줄이는 데에 기여함
     

     

     
     
     • 사회적 변화에 따른 가족관계의 변화
       => 가족 내에서의 노인의 역할과 지위에도 영향을 미침
     • 특히 가정 내 노인의 의사결정권은 삶의 질과 관련됨
       전통사회: 가부장적 권위 지닌 노인이 가정 내의 중요한 문제에 대한 결정권을 행사
       현대사회: 효사상의 약화와 노인의 지위 하락은 가정 내 노인의 의사결정권을 상당히 약화시켜 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