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20x100
이태준
: 말을 그대로 옮긴 것은 문장이 아니다.
문장 속에는 문장만이 가진 맛과 매력,
아름다움이 있는데, 그것이 문장의 생명이다.
정약용
: 문장 속에서는 그 사람의 인격, 인품이 있다.
사람이 인격을 닦고, 하늘과 땅의 이치를 꿰뚫게 되면
마음 속 지식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터져 나오는 것이 바로 문장(글)이다.
체재공
: 사람과 글(문장)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다.
최한기
: 문장은 마음의 참과 거짓에서 나오는 것이다.
좋은 글이란?
좋은 글에 대한 개념이 규정된 것은 아니다.
좋은 글은 사회적 합의나 관습 그리고 통념 등에 의해 결정되기도 한다.
좋은 글도 그 유형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할 수 있다.
좋은 글의 기준
- 좋은 글에 대한 판정 기준이 모호
(독자에 따라 감동, 미문, 지적 성찰, 가치가 높은 정보 글에 대한 선호도가 다름) - 시대나 환경에 따라 달라짐
(조선 시대의 문장⇨80-90년대의 글⇨지금의 글) - 상황이나 장르에 따라 달라짐
(칼럼, 논술 답안, 보고서, 감상문, 소설, 수필…)
∴ 결론
: 독자 분석, 작문 과제·환경 분석, 장르 분석이 필요
예)
-잘 쓴 글
-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글
-아름다운 글
-미사여구
-감동을 주는 글
-소름이 끼치는 글
-거부감이 들지만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글
-소수의 마니아층에서 열렬히 환영을 받는 글
-정보성, 심미성, 가독성, 교훈성, 논리성, 흥미성, 독창성 등
320x100
'필기-교양 > 글쓰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글쓰기] 작문 평가에서 신뢰도 (0) | 2022.04.19 |
---|---|
[글쓰기] 대학 작문교육의 역사 (0) | 2022.04.19 |
[글쓰기] 동양과 서양의 인쇄기술 (0) | 2022.04.19 |
댓글